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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를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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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을 주로 가는 편이지만 외국갈때 못지않게 내가 설레는 국내 여행지가 딱 한곳 있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일단 계절별로 그 모습이 참 다양하다. 하긴 한국이 그렇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냐마는... 제주도는 특히 다른 계절에 놀러 갈때마다 그 특유의 모습이 있어서 좋다. 처음 제주도를 갔던건 오래전 대학생 시절이다. 그때는 그냥 멋도 모르고 좋아서 다녔었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고, 어느덧 찌들어 있는 나를 발견할때쯤 문득 제주도에 가고 싶어서 무작정 갔다. 그때 당시가 인스타그램이 막 유행하기 시작하고, 감성 돋는 필링에 사람들이 열광하던 때였는데, 그때 제주도가 딱 그런 유행에 맞아 떨어졌다. 아니다. 제주도는 원래 감성 그 자체였는데 그걸 사람들이 뒤늦게 발견해 낸게 맞겠다. 그때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고. 또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고. 어찌보면 하정우에게 하와이가 마음의 고향인 것처럼, 나에게도 제주도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제주도 한번 갔다오면 감성이 막 충전되는. 요즘 거울을 보면 삶에 찌든 흔적이 그대로 얼굴에 묻어 나온다. 제주도 여행이 절실하다. 다음달에 훌쩍 갔다올까나? 어딘였었지? 법성포? 모슬포? 암튼 이뻤다 제주바다. 노을.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제주도 하면 역시 유채꽃!!! 잘 나갈때는 연락 뜸하다가 여자친구 헤어지고 사업 잘 안풀리고 이럴때만 연락하는 얄미운 친구가 있다. 아마 내가 제주도에게 하는 짓이 딱 그모양일거다 ㅎㅎ 한참 연애하고 서울에서 돈 잘 벌고 있을때는 생각 안나다가 문득 솔로임을 깨닫고, 사업도 뜻대로 안되서 지칠때 제주도를 찾는 서울 사람. 그런 나이지만 갈때마다 제주도는 나를 무한사랑으로 품어준다.

고양 이케아 영업시간 그리고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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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참 포근한것 같네요. 그치만 아무리 포근해도 겨울은 겨울이죠. 겨울이다보니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할수 있는 걸 많이 찾게 되는데요. 저는 이케아 가서 시간보내는게 참 좋더라고요. 안에 푸드코트도 잘되 있고 쇼룸 둘러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ㅎ 일단 제가 자주 가는 고양 이케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주차는 무료구요~ 명절 당일빼고는 일년 연중 무휴랍니다. 하지만 가본 분들은 알겠지만, 주말은 왠만하면 피하는게 좋지요. 사람 정말 많아요 ㅎㅎ 이케아 갈때마다 집에다 이렇게 데코 해놓으면 이쁘려나? 하고 사진 많이 찍는데 워낙 매장이 넓고 쇼룸도 많다보니 나중에 집에와서 보면 생각이 잘 안나요 ㅜㅜ 이걸 도대체 왜 찍었지 하고요 ㅋ 처음 저 거대한 창고에 들어갈때 얼마나 기분이 묘하던지. 아, 이게 자본주의 구나 하는 그런...??? 지금은 자주 가니까 그런 감상이 무뎌졌네요 ㅎ 이케아에 자주 가다보니 이젠 사소한 소품 하나 필요해도 이케아 가서 사야지 하는 묘한 습관이 생겼어요. 사실 집앞 다이소 가서 사도 되는것들인데 ㅎㅎ 암튼 역시 이케아는 공룡이 맞나봅니다.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을 바꿔 놓을정도로 엄청난 ㅋ